요즘 IoT 장비들이 많이 출시되는 가운데 문열림 닫힘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있어서 한번 사용 해보았다
사용 제품은 SK텔레콤 문열림센서이며 설치를 해놓으면 WIFI를 통해 해당 제품이 SMS 또는 스마트폰앱으로 알림을 발생시킨다.
CCTV만큼 보안에 강하지는 않겠지만 엉뚱한 시간에 문열림이 감지가 된다면 혼자사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가격은 인터넷 기준으로 25,000 ~ 29,000원 사이정도로 하는것 같다.
구매 후 제품이 도착했다
뜯어 보니 설명서와 제품을 문에 붙이기 위한 양면 테이프 등등이 들어 있다.
설치는 이런식으로 1CM 이하로 문과 벽옆면에 붙여주면 된다. 충전은 한번만 풀로 해주면 6개월정도는 사용한다고 한다.
이제 설정을 해볼 차례다.
안드로이드 APP스토어에서 SKT스마트홈 앱을 설치한다. IOS용 앱도 있다고 한다.
TWORLD 계정이 있으면 로그인 하면 되고 없으면 만들어서 로그인 하면 된다.
본인인증 하라고 화면이 나오면 전화번호 입력후 인증번호 받아 인증한다.
첫 화면이 열렸다 "새기기추가/아파트등록" 버튼을 누른다.
화면을 쭉 내리면 "지키미" 라는 것이 보이는데 이것을 누른다.
집안에 공유해놓은 WIFI ID를 선택한다.
WIFI 패스워드를 입려하고 다음을 누른다.
기기에 삐소리가 날때 까지 누르고 소리가나면 앱에서 다음을 누른다.
스마트폰에가서 DS_XXXX 로 조회되는 WIFI를 찾아 연결하고, 연결되면 앱으로 돌아와 다음을 누르라고 한다.
DS_6자리 아이디가 뜨면 다음을 누른다.
기기 등록이 드디어 완료가 된듯 하다.
일단 설치한 문을 한번 열어보자.
문을 다시 닫아 보자
앱에서는 감지가 잘 되는 것 같다.
이제 SMS알림 설정을 할 차례다. 직관상 좀 찾기가 쉽지 않다.
왜 저기에 들어가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알림시간 옆에 있는 화살표를 눌러본다.
그 후 알림 수신자를 누른다.
알림 받을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검색을 누르면 아래에 추가 버튼이 나타난다 그때 누르면 해당 번호가 추가가 된다.
여러명 입력이 가능하다. 그리고 SMS는 이기계만 사면 무료로 발송 된다고 한다.
이제 모든 설정이 다 되었으니 문을 한번 열었다가 다시 닫아 본다.
동작이 잘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요즘 1인 가구가 많은데 보안이 취약한 원룸이나, 주택등에 활용해보면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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